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바나스 윈드러너/문제점 (문단 편집) ==== 개발자들의 옹호에 대한 진실 ==== 허나 실바나스의 묘사가 중구난방이였던 원인은 블리자드 성추행 사건 가해자 중 한명이었던 [[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sylvanas-from-bfa-onwards-may-have-been-the-result-of-a-dev-spat-in-the-cosby-suite/1171106/11|알렉스 아프라샤비의 트롤짓]]이었던게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하스스톤 성우인 미셸 모로에 의해 밝혀졌다. [[붉은 셔츠의 남자]]가 "첫 고발자인 미셸 모로가 아프라샤비가 스토리 팀을 향한 모종의 보복심리(vendetta)로 저지른 일이라고 비난했다"는 트윗을 적었는데, 이를 두고 유저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세웠다. 블리자드 성추행 사건의 음담패설 방 "코스비 스위트"의 멤버였던 데이브 코삭과 아프라샤비가 담당했던 스토리들을 보면 이들에게 강하고 능동적인 여성을 증오하는 성향[* 반대로 빌런을 선호하는 일종의 [[페티쉬]]가 아니냐는 댓글도 있다.]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코삭은 제이나와 티란데[* [[약간의 참을성]] 시나리오에서 워3부터 판다리아 시점까지 10년 넘게 조용히 살았던 티란데를 참을성 없는 미친년마냥 묘사해놓고 현명한 백인 알파메일 바리안이 그녀를 일깨워주는 마초스러운 전개를 내세웠다.]를 판다리아 확장팩에서 망가트리고, 코삭과 갈등이 있었던 아프라샤비[* 아프라샤비는 [[크롬가르]] 연퀘로 가로쉬를 갱생시키려 했는데, 코삭이 결국 가로쉬를 악역으로 전락시켰기 때문이라는 추측이다.]는 코삭이 좋아했던 실바나스를 망가트린게 아니냐는 추측이 도는 중이다. 다만 원 트윗은 단순히 "실바나스가 텔드랏실을 불태우게 만든건 아프라샤비의 잘못이라고 들었다."라고 쓰인 게 전부고, 원 고발자인 미셸 모로는 [[https://twitter.com/michelemorrow/status/1485126149818642432?s=20|"확실히 하자면 난 아프라샤비가 "보복심리"나 동기를 가지고 실바나스를 망친거라는 소리는 안 했다."]]고 첨언하며 [[https://twitter.com/michelemorrow/status/1485311733447028737|붉셔남이 자신의 트윗을 보복심리 같은 단어를 사용해가며 과장해서 퍼트리고 있는 점에 대해 언짢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쨌든 이 고발에 따르면 아프라샤비가 실바나스의 스토리를 망가트린 것은 확실하고, 어둠땅 9.2에서 실바나스가 갑작스레 세탁되는 것은 '''원래 실바나스는 이렇게 소모될 인물이 아니었는데, 아프라샤비가 실바나스 스토리를 망가트리는 바람에 이를 수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의도가 좋았다고는 해도 엎질러진 물을 어거지로 주워담으려다 스토리가 개판이 된 것, 원래 실바나스의 성격이었던 '양면성을 가진 밴시 여왕'은 사실 실바나스의 성격 중 악한 부분만 남은 존재였다는 식으로 갈라치기 당해서 캐릭터성이 무너진 것에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한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있다. 게다가 실바나스의 구원에 초점을 맞추느라 멸족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나이트 엘프들의 입장은 뒷전이 됐으며, 그들의 여신인 엘룬은 텔드랏실 참사의 방관자 혹은 신도들을 몽환숲을 위한 에너지원로 취급하는 비정한 여신으로 그려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저 폭로라는게 사실 스토리 팀이 자신들의 무능과 실패를 떠넘기려고 꼬리자르기 한게 아니냐는 빈정거림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단 한 명의 결정만으로 호드의 대족장이라는 주역 캐릭터가 대량학살을 저지르는 무리수를 방치하는게 가능하냐는 의구심도 남아 있다. 텔드랏실 방화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 총책임자인 리드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의외로 알렉스 아프라샤비가 아니다. 다름아닌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 캐릭터의 창조자 스티브 대뉴저이다. 일단 알렉스 아프라샤비가 퇴사한 2020년 6월 이후에 쓰여진 스토리는 현 개발진들의 책임인 것이 확실할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